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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저녁먹으로 호로콴 가고팠는데 뗏기간으로 문닫아서 여러곳 중 고민하다 깜른갔어요.
결론은 만족^^
올드타운이 뗏기간으로 엄청 붐비고 오토바이와 사람들이 뒤섞여 힘들게 돌아다니다 조금 이른 저녁 먹으러 갔는데 의도치 않게 럭키~여유있게 착석하고 주문해 먹고있으니 손님들 꽉차고 줄서더라구요.
점심 때 반미도 그랬지만 피크타임보다 조금먼저 가셔서 이용하시면 여유있고 좋은 것 같아요.
쌀국수, 볶음밥, 프라이드 완톤, 모닝글로리, 반쎄오, 망고스무디 등 다양하게 시켜먹었고 모두 맛있었어요. 볶음밥은 간이 심심했지만 반쎄오 찍어먹으라고 주신 소스를 비벼먹으니 딱 적당. 이 소스는 피쉬소로 만든게아니었는데 저희 아이들이 최고라며 소스 물어봐서 사가자고 ㅋㅋ
쌀국수 국물 깔끔하고 시원해서 하나 더 추가해서 마무리로 먹고 모두 배두드리며 소원배 타러 갔어요.
먹느라 음식사진이 별로 없네요ㅜㅜㅋ